한국거래소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상임감사위원으로 홍동호 전 주일 한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임된 홍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그리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홍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성과관리심의관과 국장을 거쳐 정책조정관리관, 그리고 외교부 주일 한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전병조 현 KB증권 대표와 박중문 전 부산시 인재개발원장은 각각 사외이사에 선임됐습니다.
이번에 선임된 전병조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그리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전 신임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본부국장과 NH투자증권 전무를 거쳐 KDB대우증권 부사장, 그리고 KB투자증권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박중문 신임 사외이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도시정책학과 석사, 그리고 부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박 신임 사외이사는 부산시 비전전략담당관실 과장과 부산시 투자유치과 과장을 거쳐 부산시 북구청 부구청장,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새로 선임된 상임감사위원과 사외이사 2인의 임기는 3년으로써, 오는 13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