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13일 열리는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이 대비 전략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그 영향은 어떠하며 대응전략은 무엇인지 NH투자증권 박종연 채권전략 팀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Q. 1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올해 3차례의 금리인상을 예고했는데요 한은은 이번 금통위에서 어떤 결정을 할 것으로 보시나요?
만장일치 금리동결 예상
경기 하강 리스크 vs 금융안정 리스크 대립
금리인하 ＇득과 실＇ 저울질 어려운 상황
Q. 한은의 운신의 폭을 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 사상 최악의 ＇소비절벽＇ 우려 속에서 금리를 내려 내수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던데요 한은은 과연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외환시장 안정... 자금이탈 우려 감소해야
가계부채 증가세 꺾이는 모습 보여야
재정정책 공조 필요
Q. 그동안 한은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기하방 리스크를 우려해왔다는 점에서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존 전망치 2.8% → 2.6%로 수정 예상
유가상승... 수출 회복세 ＇긍정적＇
Q. 올해 미 연준이 예고대로 3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은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시는지?
美 금리 3회 인상... 韓 기준금리와 역전 현상 발생
외환시장 안정화 여부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