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5.66

  • 182.92
  • 3.29%
코스닥

792.76

  • 10.79
  • 1.38%
1/3

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2주새 경기도만 5만명...감기와 다른 증상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2주새 경기도만 5만명...감기와 다른 증상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보름 사이 인플루엔자(A형 독감)에 걸린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이 약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A형 독감에 걸린 학생 수는 4만8천961명이다. 이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2만7천434명이 등교중지(학교장 인정 결석)를 받았다.

    지난 11월 한 달간 A형 독감 환자 발생(6천957명)이나 등교중지(2천43명) 건수와 비교하면 많이 늘어난 수치다.

    ADVERTISEMENT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연령(7∼18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49주 1천명당 40.5명에서 50주(12월4일∼12월10일)에는 1천명당 107.7명으로 급증했고, 51주에는 152.2명(잠정치)까지 늘어난 상태다.

    학생 독감환자 숫자는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기존 학생 인플루엔자 환자 숫자 최고치는 2013∼2014 절기 당시 1천명당 115명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것으로 우리가 흔히 감기로 알고 있는 `상기도감염`과는 구분된다. 상기도감염은 코, 목, 기도 등 상기도가 세균이나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 역시 감기와 비슷하지만 37.8℃ 이상 고열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콧물, 재채기와 같은 한 가지 증상이 아니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적인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ADVERTISEMENT


    전문가들은 “독감의 겨우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를 빠르게 투약해야 치료 효과가 높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