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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강자 롯데 선택 탁월… '롯데몰 은평' 개장임박에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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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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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선택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상권 부동산 가치 수직상승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 롯데몰 은평 최대 수혜지로 관심 높아



    오는 12월 `롯데몰 은평`이 개장을 앞둠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대형 복합쇼핑몰 시장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롯데가 선택한 서울 서북부 최대규모의 롯데몰 은평이 개장을 앞둠에 따라 인근 부동산 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대기업 특유의 철저한 입지 분석으로 투자에 안정성이 높고, 인근 신세계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삼송·원흥지구의 성공 사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실제로 대기업이 자본을 투자한 지역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업만 따라 가면 손해 보지 않는다"라는 부동산 정설도 있을 정도다. 신세계 복합쇼핑몰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삼송·원흥지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전용 84㎡는 최근 1년간(2015년 11월~2016년 11월) 6000만원(4억7500만→5억3500만원) 뛰었다. 또 원흥지구의 `LH원흥도래마을6단지` 전용 84㎡도 최근 1년간 4750만원(3억8500만→4억3250만원) 뛰었다.

    삼송지구 K공인 관계자는 "지난 몇 년 간 집값이 약세를 보였지만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에 대한 계획이 발표 이후로 집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대기업 복합쇼핑몰 입점이 내년 상반기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가 롯데몰 은평의 입지로 선택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일대 상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업계에서는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상권은 롯데몰 은평 입점에 따른 대형 복합쇼핑몰 수혜로 일대 부동산 가치가 수직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롯데가 선택한 만큼 입지적 안정성이 높은데다 일대 개발호재까지 더한 높은 미래가치 때문이다.

    실제로 구파발역 일대 상권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우선 은평뉴타운, 삼송택지지구, 지축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지의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더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과 소방행정타운도 이 상가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들어서는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은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으로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약 2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2022년말 완공 목표)도 도보 300m 거리에 있어, 약 6만 60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오는 12월 입점 예정인 롯데몰 은평 최대 수혜지가 주목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곳으로는 롯데몰 은평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신한종합건설이 분양중인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이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풍부한 유동인구와 빠른 상권활성화의 최대 수혜상가가 될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305㎡ 규모다. 점포는 전용면적 20㎡~115㎡, 총 34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2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이 뛰어나고, 선큰가든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도 좋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가 경쟁력을 높일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내부도로변 1층 상가는 은평뉴타운 상가 최초로 전후면 출입문을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주차장 상가 후면에 마련된 출입문을 통해 오피스텔 거주자뿐만 아니라 상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은평뉴타운 신한 헤센스마트와 연결된 이동로로 선큰가든을 설계해 쾌적한 휴식공간과 함께 입주민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서북부 개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은 삼송택지지구, 지축택지지구, 은평구를 모두 수요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남다른 희소가치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까지 가지고 있다"면서 "오는 12월 문을 여는 롯데몰 은평 최대 수혜상가로 관심이 높은데다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로 지속적 수익확보도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를 고려한 고객층으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106번지 메이플카운티 2차 1층 104호에 있으며,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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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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