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집회를 위해 상경하던 농민들이 양재IC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농기계 등 차량을 이용해 상경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 100여명은 25일 양재IC에서 경찰의 저지로 서울 진입이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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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IC에서 경찰과 대치한 농민들은 이날 오후 7시10분께부터 농성을 벌였고, 오후 10시50분께 해산작전을 진행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7명이 추가로 연행됐다.
26일 오전 1시까지 경찰에 연행된 전농 소속 농민은 총 36명이었고 차량도 29대가 견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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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남은 농민들은 양재IC 부근 상행선 5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했다. 이들보다 뒤처진 전농 일부 회원들은 경기 안성에서 경찰에 막혀 대치 중이다.
전농은 "법원이 보장한 집회와 행진을 경찰이 물리력을 동원해 불법·폭력적으로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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