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 시큐센(대표이사 김제호)이 개발한 센서기업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시큐센은 지난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한마음 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큐센은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주한 ‘2016년 융합보안 기술 협업개발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개발한 제품인 센서기반 모바일 환경 중요정보유출방지 솔루션 ‘BARUN MLP(Mobile information Loss Prevention)’를 출품 전시해 업계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BARUN MLP는 모바일 기기에서 내부 네트워크까지의 중요 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 솔루션으로, 스파이 앱 탐지 등 보다 진보된 모바일 환경에서 정보유출을 원천 방지합니다.
시큐센은 현재 기업 업무환경이 모바일 서비스를 중심으로 급속히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에서 자사의 BARUN MLP 솔루션을 기존 PC 및 네트워크 DLP(Data Loss Prevention) 시장에 융합하여 유선, 무선 통합 DLP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이미 구축된 MDM(모바일 단말관리) 및 WIPS(무선 침입방지 시스템) 솔루션과 통합하여 기기관리, 네트워크 침입 탐지와 함께 기존 인증된 사용자 권한에 따른 정보 접근 기능 등 보다 확장된 개념의 내부정보유출방지 시장 확대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큐센 박원규 부사장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BARUN MLP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블루투스, 지그비 등 다양한 임베디드 기기 통신 프로토콜과 연계를 통해 응용 레벨에서의 기기 인증 및 정보의 제어가 가능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