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코스닥상장 예정인 중국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 수요예측 결과, 역대 한국증시 상장 해외기업 중 최고인 참여기관수 782개, 기관경쟁률 672대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개월 동안 국내기업을 포함한 수요예측 결과에서도 최고의 기관경쟁률입니다. 확정공모가액은 주간사가 제시한 희망공모가액 3,200~3,700원 상단을 훌쩍 뛰어넘은 4,000원에 확정됐습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참여기관의 90% 이상이 4,000원 이상을 제시했다"며 "오가닉티코스메틱 영유아화장품 사업의 높은 성장성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오는 26~27일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572억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4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