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 주최로 ‘2016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행사로 세계적인 규모의 범아시아 기업들과 안양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ICT, 문화콘텐츠, 화장품,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2016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 유망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계약과 해외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두, 차이나텔레콤 등 글로벌기업을 초청해 안양시에 위치한 IT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중한뷰티협회 회원사들을 초청해 해외진출과 뷰티한류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2016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안양시 IT기업과 콘텐츠, 뷰티기업의 IR행사도 열렸는데 중국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금 조달과 합작투자를 통한 해외진출기회를 제공한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로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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