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건강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남태현 건강 문제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연예가의 빅이슈로 떠오르며, 그의 건강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남태현 건강 문제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그룹 위너가 멤버 남태현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때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인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간 매우 안 좋아졌다"며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우려가 컸던 몇 달 전 YG는 남태현과 어머니를 만나 몇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태현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는데, 그가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평소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최근 사진이 더욱 더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한 경쟁과 살인적인 일정에 아이돌 그룹이 혹사를 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