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센터를 열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오늘(12일) 서울 63빌딩에서 핀테크육성센터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드림플러스 63`은 63빌딩 4층의 930평 전체 공간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센터로, 11개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150명 이상이 참석 가능한 다목적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출범을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과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화생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핀테크센터에 입주할 11개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했습니다.
핀테크센터 입주기업 하나인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전담 지원인력을 통해 체계적인 소통과 지원이 이루어져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상품 출시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금융혁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