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현욱이 자신의 이름을 딴 ‘김현욱의 굿모닝’ 진행을 맡았다.
10일 아나운서 김현욱이 자신의 이름을 딴 채널A 아침 정보 프로그램 ‘김현욱의 굿모닝’ 첫 방송을 완벽하게 진행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현욱의 굿모닝’은 살림, 경제, 재테크, 미용, 법률,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요일별로 출연해 각종 비법을 알려주고 여행, 건강, 맛집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현욱과 채널A 기상캐스터 추혜정이 호흡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현욱은 아나운서다운 진행 실력으로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프로그램으로 상당한 열정으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현욱은 200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생생정보통’, ‘우리말 겨루기’등에서 활약하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꽃다방’,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해오고 있다.
한편, `김현욱의 굿모닝`은 월-목요일 오전 7시 40분, 금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