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겸 방송인 김생민, 홍보대사 위촉…홍보활동 이어갈 예정
과열된 사교육의 대안으로 방과후학교가 주목 받으면서 방과후지도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수요가 풍부한데다 비교적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국내 대표적인 방과후학교지도사 양성기관인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도 자격증 취득의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최근 리포터 겸 방송인 김생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생민 홍보대사는 스스로도 방송인인 동시에 학부형이라며, 학부모 입장에서 방과후 수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는 방과후교사자격증을 비롯해 40여 가지의 방과후학교 자격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방과후교사 교육기관이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는 것과 달리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는 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또한 탄탄하게 갖추었다.
방문상담카페에서는 전문 멘토와 1:1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5곳의 특강전용 교육장에서는 매달 과목별 특강을 개최하고 실전 위주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 준다. 또한 전용 작품전시실에서 인기 강좌인 아동미술, 가죽공예, 비즈공예, 캘리그라피, POP예쁜글씨 등 교육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자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는데도 앞장선다. 전과목을 전용강의실에서 모의수업 기법으로 촬영하여 평면적인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과목 커리큘럼에 알맞은 교재와 교구를 직접 연구, 개발하여 독창성을 높였다. 이러한 방과후 온라인 교육시스템의 차별화된 독자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방과후교육 업계 최초로 정식 특허등록을 마쳤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 교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묻지마식 교육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며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취득 기관을 선택할 때는 취업과 연계가 잘 되는지, 교육과정이 탄탄한지, 강의활동에 필요한 서포트가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는 자격 취득 후에도 취업, 창업, 강의활동을 순차적으로 든든하게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끝으로 “이번 김생민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방과후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그것이 곧 방과후 교육 품질의 향상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