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오늘(5일) 이사회에서 말레이시아 신규 법인(Amorepacific Malaysia Manufacturing Sdn.Bhd.)설립에 1,100억 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출자금액은 아모레퍼시픽의 자기자본 대비 3.26%에 해당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말레이시아 누사자야(Nusajaya) SILC 산업단지에 공장 설립을 위한 해외생산 법인 신규설립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출자금액 1,100억 원을 다음달 17일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2019년 1월 등 3차례에 걸쳐 납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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