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즐기는 물놀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엔 실내외 수영장이 있다

-올 여름분양시장 트렌드는 물놀이장 있는 분양단지
-단지내 7500여㎡ 규모의 스포츠센터, 실내외 수영장 갖춰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설사들도 수영장 등 단지내 수경시설을 갖춘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는 커뮤니티시설 경쟁이라고 할 만큼 특색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내세워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휴가를 가는 것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꺼려하는 사람도 있고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단지 안에 있는 물놀이 시설로 여름을 날 수 있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파트 단지내 물놀이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도 좋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00여㎡ 규모로 스포츠파크가 들어서 실내외 수영장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자 A씨(38)는 "여름이 되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피서계획을 세우지만 늘 빠듯하게 느껴져 근처 수영장을 자주 이용한다"며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차를 타고 10분 정도 가야 수영장이 있어 오갈 때마다 귀찮은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안에 있으니까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이 단지는 라이브러리파크도 조성된다. 라이브러리파크는 호수공원이 연결돼 호수 근처를 산책하거나 도서관 안에서 책을 읽으며 호수를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레스트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돼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도 들어선다. 약국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 및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인다.

한편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