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조성 완료 시 1,900여 개의 기업 유치 및 1만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룰 중심으로 K-컬처밸리,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고양 청년 스마트 타운,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실증단지 등을 상호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00만 시민의 창조적인 시정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를 토대로 한류문화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융복합시킨 대규모 산업단지를 육성하고, 통일 한국이라는 큰 틀에서 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문화·관광벨트의 요충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날 시민 대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의 100만 도시 2주년을 축하하고자 특별히 참석했습니다.
남 지사는 "연매출 70조원 및 7만 2,000천 명의 일자리를 만든 판교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고양시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