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 등 외신은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인저스티스2`의 신규 캐릭터 원더우먼과 블루비틀을 공개했다고 23일(현시시각) 밝혔다.
워너브라더스는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개발한 자사의 신작 대전격투게임 ‘인저스티스 2’ 게임플레이 영상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은 약 1분 30초 가량 진행되고 원더우먼과 블루비틀에 대해 설명한다.
영상에서 원더우먼은 강인한 전사의 면모를 보이며 칼과 방패, 그리고 진실의 올가미를 이용해 싸우는 모습이다. 공중에 떠오른 상대에게 칼과 방패를 던져 원거리 공격이 강화됐다.
이번 게임에서는 3대째 블루비틀인 `하이메 레예스`가 등장한다. 파란색 벌레형상의 슈트를 입은 블루비틀은 날개로 하늘을 날기도 하고 양손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또한, 허리의 전갈 꼬리를 이용해 공격한다.
인저스티스2는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에 등장하는 영웅과 악당의 대결을 그린 대전 액션 게임으로, 내년 PS4와 X BOX ONE으로 출시된다. 또한, 네더필름은 향후 PC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