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2년이상 가입자의 이자율을 기존 2.0%에서 1.8%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금리 인하의 영향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다만 2년 이상 가입자에 한해서만 금리를 일부 인하했고, 새로운 금리도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에서 정해지도록 했습니다.
연말 소득공제 및 기금 디딤돌대출 금리 우대는 계속 유지됩니다.
한편, 국토부는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하 및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금리 우대를 상향 조정했으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 대출금리 인하를 관계 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