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년형 K3 시판...기본트림 가격 내려

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K3를 오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형 K3`는 준중형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본트림의 가격을 5만원 인하하고, 상위트림의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에만 포함됐던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휠`과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 기존에는 선택사양이었던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노블레스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과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안전성을 보강했습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세단1,545만원~2,165만원 ▲디젤 세단 1,800만원~2,420만원 ▲유로 2,154만원 ▲쿱 1,831만원~2,364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