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유망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5일 국내외 대기업과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IoT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이들이 가진 아이디어, 기술, 서비스를 소개해 국내외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벤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 10개 기업은 이번 쇼케이스 참가 신청을 한 68개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에서 IoT 글로벌 민·관·협의체, 참여 기업, 민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의 사업성, 제품 경쟁력 등을 심사해 선정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퀄컴과 LGU+는 향후 기업 협력 프로그램 대상자 선발시 우선 고려하고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하반기 IoT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응모시 가점 등 혜택도 부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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