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가 ‘닥터스’에서 훈훈한 외과 의사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4,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5, 6회에서 이선호가 홍지홍(김래원 분)의 오랜 친구이자 정윤도(윤균상 분)의 삼촌인 정파란 역으로써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란은 수술실 앞에서 윤도를 만나 여자에게 정착하지 않겠다며 자신과 결혼하려는 여자를 피해 윤도의 집에 가있겠다고 비밀번호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혜정(박신혜 분)과 계속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자 파란은 다음 번에 만나게 될 때에는 사귀는 거라고 이야기 하며 꾸준히 관심을 표현한다.
이선호는 극 중 윤도와 혜정 모두에게 서글서글한 성격과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고의사로써도 뛰어난 능력을 지닌 다재다능함을 자랑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선호는 지홍에게는 오랜 친구로써의 모습을, 윤도에게는 자상한 삼촌의 모습을, 혜정에게는 호감을 거침 없이 드러내며 ‘정파란’ 캐릭터의 매력인 훈훈한 외모와 직진 화법 등 단숨에 여심을 사로 잡았다.
이처럼 이선호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앞으로 ‘닥터스’ 속에서 팔색조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