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두 편의 영상에서는 흥부부대찌개의 주재료인 햄과 치즈를 표정이 살아있는 귀여운 캐릭터로 의인화해 눈길을 끈다. 흥부부대찌개는 기존 놀부부대찌개 대비 8배 많은 치즈와 달달한 양배추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전라도남VS경상도녀 맛짱>편은 귀여운 표정의 햄과 치즈 캐릭터가 등장해 "뭐시 중헌디?"와 같은 영화 속 대사 패러디와 함께 구수한 사투리로 흥부부대찌개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표현한다. <조또 고소데쓰>편에서는 햄과 치즈의 운명적인 만남을 "해므상", "치즈상" , "고소가 아리가또네"등 엉터리 일본어 대사를 통해 표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놀부는 바이럴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상 속 햄과 치즈의 새로운 캐릭터 이름을 붙여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미밴드, 액션캠, 보조배터리 등 최신 IT 기기가 준비되어 있다.
놀부는 <흥부부대찌개 1,000명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놀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흥부부대찌개 메뉴교환권(1인분)을 증정한다.
놀부 마케팅 총괄임원 이정일 상무는 "흥부부대찌개는 젊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햄과 치즈를 듬뿍 넣은 메뉴인 만큼, 바이럴 영상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코믹하게 제작했다"며 "바이럴 영상 공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