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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회성동 '펠리스시티 코오롱하늘채' 등 수납특화 아파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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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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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아파트 시장에는 여성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 열기가 뜨겁다. 아파트 구매에 여성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진화된 여성 특화 설계를 내세우고 있는 것. 건설사들이 이렇게 여성 특화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아파트의 입지나 교통여건만큼이나 수납, 주방 구조 등을 섬세하게 따져보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중요시 따지는 것은 역시 수납 공간이다. 얼마나 넓은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같은 평수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짐이 많은 여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특히 기본 침실 외에 별도의 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식료품이나 자리 차지가 큰 주방용품을 보관하는 주방 펜트리 공간이 주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의정부에 공급된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의 경우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등 주부 수요자를 공략한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여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수납 특화 설계를 앞세워 이 아파트는 다소 침체된 것으로 평가되던 의정부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청약에서 전체 4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나머지 2개 타입 역시 수월하게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 회성동에 지어지는 `창원 회성 팰리스시티하늘채` 역시 우수한 공간 설계로 수납공간을 대폭 늘려 회성동 및 일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성동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타워형 배치를 통해 전 가구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과 펜트리 공간 등의 혁신설계 적용을 통해 넓은 서비스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건폐율도 17.21%에 불과해 넓은 조경면적과 동간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회성동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했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체 1,157가구가 전용 59~84㎡으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 아파트로, 실수요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회성동 `창원 회성 펠리스시티 코오롱하늘채`는 대규모 단지에 어울리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함으로써 주거 편의성까지 대폭 높였다.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실내 수영장, 사우나, 캠핑장 등의 특화 시설까지 갖췄으며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영유아 보육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파크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한토지신탁이 강원도 정선에서 분양중인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역시 4Bay 구조를 비롯해 파우더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이 적용돼 풍부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이 단지는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분양부터 입주까지 책임지는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13년 동안 민간 분양 아파트가 없었던 정선 지역 내 오랜만의 새 아파트로 강원랜드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일이 분양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세대 내부에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주부의 편의를 배려한 다양한 설계가 도입된다. 여기에 테마 어린이 놀이터, 생태연못 등의 특화조경시설과 실내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로 조성된다.

    KCC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인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며 12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주방에서는 디자인 주방가구 등 스위첸만의 매직 수납 특화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녀 등하교 때 대기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앤맘스 스테이션도 설치된다. 청약일정으로는 5월 19일(목) 1순위 청약 접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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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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