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희소가치 높이 평가, 이번 2차 분양 최고 52대 1 경쟁률 기록
최고 경쟁률 52대 1로 청약을 마치며 양주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가 오늘부터 5월 20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내년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에 평균 15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되는 등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2차 계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에는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진행된 이후에도 하루에 수백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혹시 모를 미계약 세대 계약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 내집마련신청서를 작성하는 고객들이 대다수다. 분양관계자는 "양주신도시가 아직까지 저평가되어 있어 향후 시세상승 여력이 크고 실주거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가 기대 이상의 경쟁률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면서 잔여 세대 계약을 염두에 뒀던 수요자들이 큰 아쉬움을 표했었다"며 "1차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7호선 연장사업 등 양주신도시 일대 교통망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이번 2차 분양에 실수요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청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13일 당첨자가 발표된 이후 당첨에 떨어진 수요자들이 계약의 기회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며 "벌써부터 대기 수요가 생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여서 1차때와 마찬가지로 2차 역시 단기간 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특히 내 집 마련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올해도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띠면서 중소형 아파트 위주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도로 이주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의 평균 전셋값은 2억32만원으로, 2011년 6월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408만원으로 올해 3월 4억원을 넘어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유입 인구는 64만6,816명으로, 이중 55%인 35만9,337명이 서울에서 이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서는 경기도 유입 인구 증가의 이유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꼽았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은 도로, 학교 등의 편의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향후 주거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신도시에 쏠리고 있다. 경기 북부에서는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로서 서울 북부 대체 주거지역이자 의정부, 포천, 동두천을 아우르는 신흥 주거지역인 양주신도시가 블루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양주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한 단지에 웃돈이 형성, 프리미엄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가 최고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4일만에 계약을 100% 완료하며 양주신도시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벌써부터 대기 수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당첨자계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