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출시 9주 만에 누적 가입자 19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부터 지난주까지 ISA 누적 가입자는 192만 2,229명으로 총 가입액은 1조 5,35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가입자는 총 9만 2,556명으로 가입액은 1,334억원이었으며, 전체 가입자의 75.7%가 은행에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을 통한 ISA가입자는 172만 5,79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9.8%를 차지했고, 증권사 ISA 가입자는 19만 5,458명으로 10.2%였습니다.
가입액은 은행에서 1조 244억원으로 66.7%를 차지했고, 증권은 5,101억원으로 33.2%였습니다.
유형별로 신탁형 ISA 가입자는 179만 5,239명으로 1조 4,354억원을 투자했으며, 일임형 ISA는 12만 6,990명이 가입해 1,00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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