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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데뷔 앨범 '나랑 갈래' 발표 "혼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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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데뷔 앨범 `나랑갈래`를 발표했다.

10일 자정 발표된 곽진언의 첫 정규 앨범 `나랑 갈래`는 11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나랑 갈래`다.

이번 앨범은 곽진언이 악기 녹음부터 보컬 녹음 까지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언 측은 곽진언이 그간 뮤지션으로 꿈꿔왔던 그만의 길을 차분히 내딛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 입지를 충실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곽진언은 "1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첫 걸음 같은 작업이었다. 넘어지기도 하고 게을러지기도 했지만 나를 다시 돌아보게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앨범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앨범으로 보였으면 한다"고 데뷔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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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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