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4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미국 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호타이어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한 타이어 생산공장입니다.
ADVERTISEMENT
완공까지 8년, 모두 4억5천만달러를 들여 지어진 조지아 공장은 연간 4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 공장 완공으로 금호타이어는 중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ADVERTISEMENT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미국 조지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매년 전세계 타이어 생산의 20% 이상을 소비하는 자동차 본고장, 북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금호타이어를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지아 공장을 건립했습니다."
조지아 공장에서는 주로 17인치 이상의 초고성능 타이어를 생산합니다.
ADVERTISEMENT
이 곳에서 만들어지는 타이어 가운데 80% 이상은 미국 현지에 진출한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크라이슬러를 비롯한 북미지역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조지아 공장의 설비를 확장해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1천만개까지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