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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신곡 '사랑했던걸까' M/V 티저 공개…감각적 영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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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의 신곡 `사랑했던걸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양다일은 27일 첫 미니앨범 `세이(SAY)`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사랑했던걸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1일 브랜뉴뮤직의 유투브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쓸쓸한 풍경 뒤로 양다일이 앉아있는 소파의 옆자리가 먼지처럼 사라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양다일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 R&B 남자보컬계의 황금 계보를 이어나갈 신성으로 손꼽히고 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 `세이(SAY)`의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해내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양다일의 첫 미니앨범 `세이(SAY)`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양다일은 `사랑`이라는 이름 앞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앨범을 통해 대신 전해준다. 이와 함께 수 많은 인연과 관계를 지나 지금에 도착한 현재의 양다일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솔직한 자신을 `말해`준다는 의미를 가진다.

브랜뉴뮤직은 “양다일의 첫번째 미니앨범이 될 `세이(SAY)`의 타이틀 곡 ‘사랑했던걸까’ 또한 양다일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섬세한 가사와 그의 농도 짙은 목소리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앨범 전반에 걸쳐 세심히 배려한 아티스트의 의도가 이 앨범을 들을 팬분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다일은 27일 0시 타이틀곡 ‘사랑했던걸까’가 수록된 자신의 첫 미니앨범 `세이(SAY)`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전격 발매한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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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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