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송’ 전성우가 남다름 카리스마를 뽐냈다.
연극 ‘엘리펀트송’에서 코끼리에 대한 트라우마와 사랑에 대한 지독한 집착을 가진 소년 마이클 역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전성우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벽에 기대고 앉아 강렬한 눈빛과 손끝까지 섬세한 포즈를 취하며 극 중 마이클의 냉철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사진 촬영에 앞서 대기실에서부터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전성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더욱 돋보이며 연극 ‘엘리펀트송’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전성우는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인당수 사랑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M.Butterfly’,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
이어,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여 얼굴을 알리며 이번 연극 ‘앨리펀트송’을 통해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한 강렬함과 치밀함을 담은 마이클로 변신을 예고하며 많은 연극 팬들을 눈길을 이끌었다.
한편,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와 마지막 목격 환자 마이클 간의 숨 막히는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대담하고 강렬한 스토리가 상당히 매혹적인 스릴러로 오는 4월 22일 첫 공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