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와 힙합을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태완의 새 싱글 `입에 달아`가 베일을 벗는다.
태완의 새 싱글 `입에 달아`가 31일 0시에 전격 공개된다. 태완은 그동안 트렌디한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흑인 음악 매니아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때문에 태완의 새 싱글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진 상황.
태완은 앞서 18일,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버 아트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입에 달아`가 봄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발표했던 힙합 싱글 ‘Drop Top’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곡. 태완의 진솔한 사랑 고백을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고급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 편곡으로 담아내 봄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브랜뉴뮤직 측은 “`R&B 장인`으로 불리는 태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 ‘입에 달아’는 그간 태완이 자신의 시그니처 장르처럼 선보여왔던 `PB R&B`가 아닌 미니멀한 `어쿠스틱 소울 R&B` 곡으로, 온전히 태완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신곡 ‘입에 달아’를 시작으로 태완은 2016년에도 언제나 그래왔듯 부지런히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의 새 싱글 ‘입에 달아’는 31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브랜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