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알파오에게 패배를 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437회에서는 오목 프로그램 알파오와 ‘1박2일’ 멤버들간의 오목대결이 펼쳐졌다.
정준영은 오목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이며 승리할 것을 확신했지만 알파오의 ‘4·3’ 작전에 당하면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김종민 역시 잘한다는 반응을 보며이 “이건 뭐 속일 수가 없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준영이 패배한 이후 차태현, 데프콘 등 역시 패배했고 마지막으로 김종민이 대국에 나섰다.
‘알파오’에게 모두 패배한 이후에도 김종민은 "컴퓨터에게 져 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있는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경기 시작 후 김종민은 알파오의 공격에 형세가 기울자 오목판을 엎으며 광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날 멤버 전원이 5-0 완패를 당했다.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