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개최되는 `제1회 J 필름 페스티벌`이 드디어 개막했다. 지난 3월 2일 진행된 쇼케이스 상영회를 시작으로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화려한 경품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제 1회 J 필름 페스티벌(이하 JFF)가 드디어 개막했다. 개봉 전부터 국내 일본영화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JFF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세계 영화 산업 TOP 5에 손꼽히는 영화 강국인 일본의 다양한 영화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2016년 새롭게 런칭한 페스티벌이다. 특히 매 회마다 특별한 주제를 테마로 선정하여 주제에 맞는 특별한 일본 영화들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으로, 제1회의 테마는 바로 `만화`이다. 테마에 맞게 이번 JFF는 국내에 아직 개봉되지 않은 만화원작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JFF의 개막 전에 열린 <바쿠만> 특별 쇼케이스는 예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반나절 만에 매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JFF는 쇼케이스의 인기와 더불어 상영 기간 중 JFF의 상영작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JFF 상영이 시작되는 첫 날인 3월 3일부터 극장별로 JFF 상영작들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해당 영화의 클리어 파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JFF 상영작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달콤한 캔디를 증정하는 로맨틱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화이트 데이에 현실 연애를 보여주는 로맨틱 무비 <피스 오브 케이크>의 특별한 오리지널 굿즈도 제공한다.(소진 시까지, 서울 지역에 한함)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한 통 큰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JFF의 최다 관람객 1명에게는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항공권과 숙박권을 특별 경품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3회 이상 관람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바쿠만>의 사토 타케루, <아오하라이드>의 히가시데 마사히로, <히로인 실격>의 키리타니 미레이, 야마자키 켄토, 사카구치 켄타로의 친필 싸인이 담겨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으로 일본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리미티트 경품으로, 일본의 가장 핫한 배우들의 친필 싸인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더불어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해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국내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매거진 [맥심] 2월호 A, B, C 버전이 준비되어 있다. 이는 시노자키 아이가 <모두가 초능력자>에 나오는 것을 기념하여 특별히 마련한 경품이다.
[아오하라이드], [헤로인 실격], [어쩌다 고양이 집사] 등 원작 도서 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으로 JF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매 경품 이벤트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그리고 예스24, 인터파크와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이다.
다양한 상영작과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로 국내 영화 팬들의 사로잡고 있는 제1회 J 필름 페스티벌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분당, 천안, 광주, 대구, 부산 지역 CGV에서 개최한다.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