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풋풋한 매력을 보여 줄 자연스럽고 깔끔한 메이크업이 좋다. 하지만 화장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들은 오히려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어색하고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흑역사를 남길 수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3월의 캠퍼스 여신으로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무작정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 여러 개의 베이스 제품을 바르게 되면 화장이 두꺼워지기 쉽다. 두꺼운 피부화장은 본연의 피부색보다 밝아져 자칫 얼굴과 목의 경계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빌리프의 모이스춰 밤 쿠션은 피부 수분과 커버력이 24시간 넘게 지속되는 일명 수분 폭탄 쿠션이다. 촉촉하게 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건조함 및 끈적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다.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커버해 빠르고 간편하게 매끄러운 피부결을 표현해준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입술에 각질이 부각되기 쉽다.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는 것보단 립 틴트 제품을 이용해 촉촉함은 살리고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라네즈의 워터드롭 틴트는 수분 코팅 효과의 워터 피팅 포뮬러가 입술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코팅해줘 높은 수분 지속력을 구현해준다. 또한 코팅 효과로 장시간 선명한 립 컬러를 유지한다. 끈적임 없이 입술에 산뜻하게 발리며 가볍게 스며들어 생기 넘치는 볼륨 입술로 만들어준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사랑스러운 향기를 풍긴다면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다.
엘르의 So Sweety!는 늘 예쁜 모습을 원하는 꿈 많고 행복 넘치는 소녀들을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상큼한 사과와 프리지아의 향을 담고 있다.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향이기보다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