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여파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8.4% 하락한 28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78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3% 감소한 1조 6,770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영업이익률은 0.5포인트 하락한 3.3%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순이익 목표치로는 870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매해 반복되는 일회성 이슈로 6년간 7000억~8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며 "지난 5년간 보수적 목표치를 제시했지만 이를 매번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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