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LG유플러스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피부측정이 가능한 한샘매직미러(Magic Mirror)를 출시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5월부터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습니다.
또한 매직미러를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 검수와 200여 명의 임상시험을 통해 측정 결과의 신뢰성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샘매직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거울에 표시되는 것으로 피부측정 결과에 따라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과 적절한 미용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한샘매직미러는 전국 6개 한샘플래그샵 전시장(방배, 논현, 잠실, 목동 ,분당, 부산센텀)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한샘 플래그샵 전 매장과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판매합니다.
한샘매직미러의 이용을 위해서는 구입시 한샘 매장에서 LTE 개통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통신비는 LG유플러스가 2년간 지원해, 해당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황치옥 한샘 기기사업부 상무는 "가구와 IoT기술이 접목된 한샘매직미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진공블렌더, 한샘매직미러와 같이 생활에 편리함을 돕는 기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