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SNS 폴라가 모바일 포토로그로 변모합니다.
네이버는 2월 중 폴라 2.0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사진을 더욱 중심에 두고,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폴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소통할 수 있도록 앨범 기능을 강화합니다. 글 없이 사진만으로도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중 포스팅 기능을 선보이며 관심 영역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의 앨범 자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능도 강화합니다.
한준 네이버 폴라 TF장은 “폴라 2.0 업데이트로 기존과는 모습이 조금 달라지지만, 관심사 영역에서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서비스의 기본 성격에는 변화가 없다”며, “폴라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사진으로 더욱 재미있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