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연인에게만이 아니라 친구, 동료, 상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자는 색다른 캠페인이 전개된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 상사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선물하는 `의리 초콜릿 캠페인`을 21일부터 전개한다.
의리 초콜릿 캠페인 기간에 초콜릿을 구입하면 초콜릿 선물 상자 위에 ‘의~리!’, ‘사랑해’, ‘고맙고 사랑합니다’, ‘초콜릿으로 힘내세요’, ‘예쁘게 봐주세요’ 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리’ 메시지 태그와 함께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다. 원할 경우 의리 초콜릿 스티커에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고디바는 의리 초콜릿 캠페인 기간에 2만원 이상의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샤를로트 가스토가 직접 디자인한 고디바 발렌타인데이 클리어 파일과 고급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구입한 고디바 제품과 고디바 발렌타인데이 클리어 파일을 함께 촬영해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면 100명을 선정해 고디바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고디바는 ‘의리 초콜릿 캠페인’ 일환으로 22-23일 롯데백화점 본점 고디바 매장에서 ‘의리 초콜릿’으로 SNS에 포스팅하면 초콜릿 딸기에 ‘사랑 vs. 의리’라는 글자를 새긴 ‘의리 초콜릿 딸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고디바 상품마케팅팀 김현아 차장은 “최근 몇 년간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이 아닌 친구, 동료, 상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리 초콜릿”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디바는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초콜릿 컬렉션 쿠 드 아모르(Coupe d’amour) 컬렉션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쿠 드 아모르는 프랑스어로 ‘사랑의 컵’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컵 모양 초콜릿이다. 총 6종의 초콜릿으로 구성된 “쿠 드 아모르”는 앙증맞고 정교한 컵 모양의 초콜릿 속에 최고급 가나슈, 풍부한 프랄린, 부드러운 캐러멜을 넣고 프리미엄 벨기에 초콜릿으로 초콜릿 장식을 마무리 해 한 입 베어 물때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느끼게 해 준다.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초콜릿 컬렉션 쿠 드 아모르 패키지는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샤를로트 가스토(Charlotte Gastaut)가 디자인했다. 쿠 드 아모르 패키지는 기쁨이 충만한 발렌타인데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사랑의 낙원 ‘에덴 동산’에 투영하여 부드럽고 섬세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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