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 틴탑 니엘 "기억에 남는 해외 팬? 제니퍼" (사진=티오피미디어)
[김민서 기자] 틴탑이 공백기 동안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틴탑의 미니앨범 ‘RED POINT’의 쇼케이스에서 창조는 새 앨범 공개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묻는 MC 최효종의 질문에 “좋은 곡으로 돌아온 만큼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도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공백기 동안의 활동에 대한 질문에 천지는 “해외 활동을 많이 했고, 저는 뮤지컬을 했다”고 말했고, 리키는 “저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니엘은 “저희가 일본과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며 “영국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고, 이에 최효종이 기억에 남는 영국 팬이 있냐고 묻자 “제니퍼”라며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캡과 창조는 “저희는 지하실에서 숨만 쉬며 작업 활동에 매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틴탑은 18일 자정 새 앨범 ‘RED POINT’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사각지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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