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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공세 속 보유 비중 늘린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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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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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팔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종목은 지난주 외국인 보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급락장 속에서도 LIG넥스원과 현대중공업 등 올해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가 기대되거나 단기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은 외국인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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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지난 15일까지 5거래일간 11.95%에서 14.98%로 3.03%포인트 높아졌다.

      한솔제지의 외국인 보유 비중도 8.06%에서 10.66%로 2.6%포인트 늘었다.


      현대중공업(10.08%→11.03%), 현대종합상사(10.97%→11.76%), 신성이엔지(3.09%→3.85%)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의 경기 둔화우려와 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경기방어주와 낙폭과대주 등에 한해 선별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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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외국인이 8,6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LIG넥스원은 경기방어주의 매력이 부각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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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용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LIG넥스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사 등은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종목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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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본업인 조선과 해양의 수주 침체로 주가가 바닥에 근접한 만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흑자 전환 등으로 인한 반등 여지가크다는 설명이다.

      현대상사는 올해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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