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다나 꺾은 파리넬리, 정체는 KCM? 결정적 증거보니…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리잡는 파리넬리’(이하 파리넬리)는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 ‘심쿵주의 눈꽃여왕’(이하 눈꽃여왕)과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박빙의 승부 끝에 ‘파리넬리’는 52대 47로 ‘눈꽃여왕’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눈꽃여왕’의 정체는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이 둘을 붙여놓으면 어떡하냐”는 불만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파리넬리’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누리꾼들사이에 ‘파리넬리’로 추정되는 인물은 KCM, 황치열, 하동균, 유민수, 더원 등이다.
이 가운데 KCM은 오른손을 가슴부위에 놓고 노래를 부르는 특유의 자세와 마이크를 잡는 손모양, 체격 등이 ‘파리넬리’와 일치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군 제대이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KCM이 ‘파리넬리’ 일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복면가왕’ 다나 꺾은 파리넬리, 정체는 KCM? 결정적 증거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