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데뷔 9주년 단독 화보집 `HERE` 발매...스물아홉 이민호의 일상은?(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유포리아 서울)
[조은애 기자] 배우 이민호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화보집을 발매한다.
15일 이민호의 단독 화보집 ‘히어(HERE 부제 I was here, I AM HERE)’가 국내 발매된다. 이번 화보집은 데뷔 이후 늘 함께해준 팬들에게 대한 고마운 마음과 배우이자 청년으로서 20대 끝자락, 그의 일상의 기록을 담아냈다.
‘히어(HERE)’라는 타이틀로 만들어진 이번 화보는 추억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이민호가 펼쳐낸 일상 속 모습들을 통해 특유의 달콤한 매력을 선사한다.
앞서 여러 매거진이나 다른 작업을 통해 정해진 콘셉트나 정제된 의상으로 꾸며진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화보집은 일상의 한 순간을 떼어놓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만의 여가를 즐기는 모습부터 민낯까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이번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노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아침 외출 전 꾸밈 없는 수수한 모습, 세느 강변 일대를 둘려보는 청년 이민호의 소탈한 모습까지 담겼다. 또 촬영 메이킹 영상이 담긴 DVD와 대형 포스터도 여러 장 수록돼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데뷔 9년차를 맞은 이민호가 29살에 느낀 감정들을 짤막하게 정리한 에세이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배우이기에 앞서 스물 아홉 청년 이민호의 현재와 고민의 흔적을 글로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따라가다 보면 청년 이민호의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호의 단독 화보집은 15일 국내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순차적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새해를 여는 첫 단독 토크 콘서트이자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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