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휴일, 새해 담뱃값 경고그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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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공휴일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도 눈길을 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개정안을 보면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 상단에 위치하고 면적의 30%가 넘어야 한다. 경고 문구까지 포함하면 담뱃갑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 경고그림·문구를 표기하는 영역에 다른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제품을 진열할 때 경고그림을 가리지 못하도록 명시했다.
한편, 올해 공휴일은 총 66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