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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뉴스 캡처) |
110년전 서울 사진 공개…미국 220년 전 타임캡슐 발견
110년 전 서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구한말 사진 174점을 담은 서적이 발간됐다.
서울역사박물관 측은 1일 "1904~1905년 서울 주재 언론사 통신원과 주한 미국공사관 부영사로 근무했던 윌러드 스트레이트 전 코넬대 도서관 소장이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사진 174점과 학술논고 2편을 묶어 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 제목은 ‘코넬대학교 도서관 소장 윌러드 스트레이트의 서울사진`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219년 전 타임캡슐이 발견됐다.
미국 CNN은 지난해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구 의회 의사당(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보수 과정에서 타임캡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캡슐의 주인은 1795년 미국 독립혁명 지도자 새뮤얼 애덤스와 군인 폴 리비어다. 두 사람은 의회 의사당 건립 당시 함께 타임캡슐을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춧돌 속에서 발견된 타임캡슐 안에는 1600년대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과 서류, 신문 등이 들어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