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사진=몽작소)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의 애틋한 병실 위로 포옹이 포착됐다.
최근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이하 ‘오마비’)에서 소지섭과 신민아는 각각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이자 그룹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과 몸꽝 변호사에서 과거 우월한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은 강주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신민아는 29일 방송될 ‘오마비’ 14회에서 애틋한 병실 위로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지섭이 병실에 앉아 신민아가 선물했던 책 ‘연애매점’을 읽으며 신민아와 함께 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장면.
신민아의 환영이 나타나 소지섭을 위로하듯 감싸 안는가 하면, 신민아의 품에서 안타까운 오열을 폭발시키는 소지섭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 신민아가 ‘오마비’ 종영을 앞두고 절정에 달한 애틋한 포옹을 선보였다”라며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씩씩하고 예쁜 사랑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병실 위로 포옹을 만나볼 수 있는 ‘오 마이 비너스’ 14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