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연말랠리' 기대감...나흘째 상승

코스피가 연말랠리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9시 10분 현재 어제보다 7.13포인트, 0.36% 내린 2006.3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99억 원, 개인이 135억 원 동반 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은 18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 거래가 100억원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차익거래는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목재가 1.43%, 철강금속은 1.20%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고, 기계와 섬유의복, 의료정밀. 건설업 역시 1% 안팎 오름세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와 아모레퍼시픽은 0.3% 정도 올랐고, 현대차는 0.6%, 기아차 0.9% 현대모비스는 1%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전력은 0.3% 하락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3,07포인트 0.47% 오른 662.6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외과 외국인이 각각 103억원 10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만 10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가운데는 파라다이스(0.28%)와 CJ E&M(0.25%), 카카오(0.18%), 컴투스(0.09%)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1.12%)과 동서(-0.47%), 로엔(-0.12%)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10원 오른 1,174.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