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가 1주당 6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7억2102만2510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입니다.
디엠티는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디엠티 측은 "지난해와 올해 초 각각 7억5000만 원, 5억2500만 원의 현금배당을 했고, 내년에도 올해의 이익 증가분을 반영하여 현금배당 증대 결정하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엠티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846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엠티 관계자는 "UHD 셋톱박스, 스마트 셋톱박스 등 고부가가치 셋톱박스 시장에서 국내외적으로 견조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영업 성과와 향후 미래 성장 전망을 기반으로 회사가 실현한 이익을 적극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환원하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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