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9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1년 입주해 올해로 25년이 경과된 개포 우성9차아파트를 전용면적 81㎡ 2개 타입, 84㎡ 3개 타입 232세대를 각각 108㎡, 111㎡로 수평증축합니다.
지하 1층이었던 지하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개포 우성9차아파트는 분당선 구룡역 부근에 위치해있고,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주변에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17년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 공사비는 623억 원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개포 우성9차아파트의 빠르고 안정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고, 리모델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