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 잦은 이유 '불의 고리' 때문?…6.6 강진에 주민 대피

멕시코 남부에서 세계협정시 기준(UTC) 17일 19시49분54초에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트레스 피코스 동북동으로 9km 떨어진 지점으로 지하 97.8km이 진원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당시 지진으로 주민들이 학교와 건물 등에서 나와 피신했으며, 멕시코 시민보호조정관은 “아직까지 각 지역에서 인명이나 재산이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