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진짜사나이` 동기들과 깜짝 만남..."라미란 언니 응원"(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가수 지나가 `진짜 사나이` 동기들과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지나는 10일 서울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히말라야’ 영화 시사회에서 김소연 맹승지를 만났다"라며 "라미란 언니 응원했다. 깨알 같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히말라야’ 포스터를 배경으로 배우 김소연, 방송인 맹승지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화 포스터 속 라미란과 함께 있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나는 김소연, 맹승지, 라미란과 함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며 진한 우정을 쌓은 바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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