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강풀 원작 `타이밍`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 `내부자들` 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직접 그린 축전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태호 작가는 강풀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양형사’ 캐릭터를 윤태호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새롭게 탄생시켰는데 원작에서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양형사와는 달리 방울과 총을 들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하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 윤태호 작가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윤태호 작가는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안정감 있게 나온 작품인 것 같다. 리듬감이 너무나 좋았다”라고 호평을 전한 바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 `타이밍` 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애니메이션으로 타이밍을 미리 본 언론들은 ‘빈틈이 없는 인물들의 관계와 탄탄한 스토리 안에서 ‘인연’과 ‘운명’이 가진 힘에 대해 말하는 작품’, ‘운명의 부딪힘이 만든 쫀쫀한 긴장감`, ‘원작에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압축의 묘미’등 영화에 대한 호평을 전한 바 있다.
웹툰과는 또 다른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전할 타이밍은 오는 10일 관객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