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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싸이 강남스타일 캡처) |
싸이 빌보드
싸이 빌보드 극찬, 마돈나 합동 공연 새삼 눈길
미국 빌보드 측이 `유튜브 슈퍼스타` 싸이의 컴백 소식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보드 닷컴`은 최근 "싸이가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이후 첫 앨범 `대디(DADDY)`를 선보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빌보드 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역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가 됐으며,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며 당시 전 세계를 뒤흔든 싸이 신드롬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싸이는 이후에도 싱글 `젠틀맨`과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를 빌보드 핫100 5위와 26위에 올려놓으면서 국제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강남스타일` 당시의 인기에 비하면 다소 사그라진 느낌이지만, 이번엔 3년 만에 정규앨범을 통해 보다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싸이가 새 앨범을 내는 건 2012년 7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육갑(6甲)`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싸이의 신곡 `대디(DADDY)`는 빌보드 핫 100에서 97위로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싸이와 팝스타 마돈나의 합동 무대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 콘서트에서 당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싸이와 공연을 펼쳤다.
두 가수는 함께 `강남스타일`을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마돈나는 싸이에게 안기는가 하면, 치마를 들어올려 속옷을 노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